국제수사일보 박미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지난 23일 국내여행 및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호텔 다움(대표이사 이충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과 호텔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내 시설과 연계한 호텔 패키지 프로그램 개발 ▲ 국내 여행 관광 활성화를 위한아이디어 및 여행정보 공유 ▲ 남구 주요 관광․문화거점과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 개발 ▲ 관광객 유치에 따른 행정적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호텔 다움은 68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울산 공항 및 고속·시외버스터미널, KTX 울산역 등과의 접근성이 높고 중구 혁신도시에 위치하여 울산지역 공공기관 비즈니스 방문객의 증가하고 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4월부터 고래바다여행선이 정기운항을 시작하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전 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다양한 관광객들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호텔과 협업을 통해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과 고래문화특구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수사일보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선암호수공원의 벚꽃과 어우러진 둘레길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조성된 호수공원의 벚꽃길은 총 길이 1.9km, 식재본수 530본에 달하며 매년 봄이 되면 수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개화시기를 기다리는 남구의 대표 벚꽃명소로 호수의 수면에 비친 벚꽃길은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선암호수공원만의 매력을 보여준다. 남구는 선암호수공원 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더 아름다운 꽃길을 선물하고자 올해부터 둘레길 조성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될 둘레길에는 샛노란 수선화부터 보랏빛 붓꽃, 색다른 매력을 가진 꽃창포 등 다양한 초화 및 관목 4만 7천여 본을 식재하여 언제나 걷고 싶은 선암호수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둘레길 조성사업으로 선암호수공원은 벚꽃이 피기 전에는 매화, 수선화, 개나리가 벚꽃이 지고난 후에는 장미, 연꽃, 수국이 피어나고 가을과 겨울에는 꽃무릇과 얼음꽃으로 가득한 꽃길을 걸을 수 있는 남구의 대표 힐링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수사일보 박미영 기자 |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점촌점빵길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인“점촌점빵길 스포츠투어”를 운영한다. 점촌점빵길 스포츠투어는 각종 체육대회 참가선수단을 점촌점빵길로 유입해 점촌 원도심의 매력을 알려 관광 상품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1인당 점촌점빵길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교환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올해 첫 투어는 3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문경시에서 개최되는 춘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으로 선수·임원단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츠 메카 도시로 각광 받는 문경에서는 연간 종목별 49가지 대회에서 5만명의 참가선수단이 유입된다. 스포츠투어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스포츠대회와 연계하여 선수단이 단지 대회장과 숙소에서 머무르고 돌아가는 것이 아닌, 투어를 통해 소비를 촉진시켜 매출향상과 유동인구 증대라는 직접적인 경제 파급효과를 목표로 한다. 재단 이사장인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해 진행됐던 점촌점빵길 스포츠투어는 상권활성화에 새로운 해결법을 제시했다”며 “다양한 스포츠대회와 함께 문경을 방문하는 선수단이 점촌점빵길의 맛과 멋을 함께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수사일보 박미영 기자 | 김제시는 4월 2일까지 2023 이동형 거리미술관 참여 작가 공모를 시작한다. 이동형 거리미술관은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공예술 프로젝트이다. 작년에는 청년작가 주혜령, 쑨지를 비롯하여 지역작가 강동귀, 한국예총 김제시지회(김동헌, 김형기, 김형섭, 배상숙), 홍승구 등이 참여하는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동이 가능한 컨테이너인 거리미술관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검산동과 시민문화 체육공원, 문화재야행 ․ 김제 지평선축제가 열리는 김제 동헌, 벽골제 등에 설치됐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콘텐츠를 제공했다. 이번 공모는 시각예술가 가운데 김제에 거주하거나 작업실을 둔 개인 또는 단체 총 6명(팀)을 선발하여 30일의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지원금 25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공모는 청년 예술인들의 문화예술계에 진입 장벽을 해소하고, 원로 예술인에게 지속적인 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년 예술인 2명(팀), 지역 예술인 4명(팀)으로 구분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작가는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국제수사일보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22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장흥 해당산업단지에서군의원, 직원, 임업인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에 우수한 은행나무를 심는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하는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에 식목일 행사를 통해 군민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장흥군은 기후변화 대응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올해 140㏊의 산림면적에 25만 본을 식재한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노력하고 있는 만큼 장흥군 또한 정부 정책에 발 맞춰 적극적인 산림 및 녹지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제수사일보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4일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월미공원 내 해군 2함대 기념탑에서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해수호의 날은 매해 3월 넷째주 금요일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표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서 2016년 3월 정부기념일로 제정됐다. 시는 정부기념일로 공포된 첫 해부터 범시민적 안보의식 결집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매해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헌신으로 지켜낸 자유, 영웅을 기억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관계 인사와 인천지역 보훈단체장 및 단체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해수호 전사자들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서해수호 약사 보고, 기념사, 서해수호의 날 기념노래 등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가 누리는 소중한 일상과 평화는 조국의 안녕을 위해 온몸을 바친 55명 용사들의 희생 덕분이며, 용사들이 보여준 호국 정신을 마음속 깊이 새기겠다”고 다짐하여, “조국을 지켜낸 영웅들이 꿈꿨던 떳떳하고 강한 대
국제수사일보 최지은 기자 | 김제시는 숲의 소중함과 푸른숲을 조성하기 위해 3월 24일 검산동 대규모 도시숲에서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심기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시장을 비롯해 김제시청 직원, 김제시의회 및 유관기관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ha에 편백나무와 철쭉 1,600주를 식재하면서 소통과 화합의 장을 가졌다. 이번 행사가 열린 부지는 2021년도에 조성된 시민문화체육공원 대규모 도시숲으로 참여자들은 식재 한 나무들이 숲으로 우거져 시민들의 아름답고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되길 기대하며 정성껏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의 급속한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적 환경 문제는 근본적으로 나무 심기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가 심는 작은 나무들이 다음 세대에게는 울창한 숲이 되어줄 것이라며, 이번 행사로 인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에 맞춰 시에서는 경제수, 탄소저감, 산림재해방지 조림 등의 사업으로 총12ha의 나무를 심어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산림면적을 극복하고 산림가치를 극대화시켜 휴양 경관 경제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국제수사일보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이 3월 24일부터 4월 3일까지 2023년 중구소년소녀합창단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울산 중구에 살거나, 중구 소재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실기시험(오디션)을 통해 총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누리집 또는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구소년소녀합창단은 지역의 대표적인 예술 단체로 매년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회, 합창제 등을 개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올해도 아름다운 음악으로 주민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제수사일보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은 지난 2019년부터 ‘영상으로 즐기는 명작무대’라는 주제로 자체 기획 프로그램 ‘씨네 스테이지(Cine Stage)’를 운영하고 있다. ‘씨네 스테이지(Cine Stage)’의 올해 세 번째 작품, 매튜 본의 댄스 뮤지컬 '레드 슈즈'가 오는 3월 28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2017년 영국 런던 새들러스 웰즈극장 공연 실황으로 상영된다. 댄스 뮤지컬 '레드 슈즈'는 ‘남성 백조’로 유명한 세계적인 천재 안무가 매튜 본이 고전 영화 '레드 슈즈'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1940년대 할리우드 황금기 시대 사랑과 예술 사이에서 갈등하는 발레리나의 이야기를 그린다. 2016년 초연된 '레드 슈즈'는 당시 8주 동안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대성공을 거뒀고, 이후 뉴욕과 워싱턴, LA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올리비에 시상식에서 ‘최우수 엔터테인먼트’, ‘최우수 안무상’을 포함해 다수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유명 발레 무용가 아담 쿠퍼가 레르몬토프 단장을, 도미닉 노스가 작곡가 줄리앙을 맡아 열연을 선보인다. 여기에…
국제수사일보 최지은 기자 | 화순군이 봄꽃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화순고인돌축제 개막을 앞두고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4. 21. ~ 4. 30.까지 10일간 화순고인돌공원(도곡면 효산리, 춘양면 대신리 일원)에서 펼쳐질 ‘2023화순고인돌축제’는 공식행사(2), 공연(11), 전시(5), 체험(21), 판매(5), 부대행사(2) 등 총 4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 21일 MBC 개막 축하쇼...김호중, 임창정, 코요테, 하이키 등 출연 '고인돌 유적지 관광 활성화 국제학술대회' - 국내·외 석학 16명 초빙 4. 21. 군민화합페스티벌 형식의 고인돌축제 개막식 행사(18:00 ~ 21:40)가 화순하니움 공설운동장에서 VIP환영식, 식전공연, 드론쇼, MBC 개막 축하쇼 순으로 개최된다. 특히 개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할 MBC 개막 축하쇼는 개막식을 전·후해 1·2부로 진행하는데 임창정, 코요태, 다나카, 하이키가 1부를, 김호중, 안성훈, 한혜진, 금잔디, 강예슬, 영기, 정다경이 2부에 출연하여 군민들과 흥겨운 화합의 장을 펼친다. 다음날인 22일(토)에는 도곡 원네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