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사일보 윤희숙 기자 | 외교부는 3.23일 과학기술외교 아카데미(MOFA-STAR)를 출범, 개강식 및 제1차 강의를 개최했다. 제1차 강의는 이순칠 카이스트(KAIST) 물리학과 교수 겸 한국연구재단 양자기술단장이‘양자과학기술’을 주제로 양자물리의 발전사 및 미래 기회와 도전과제 등에 대해 강연하고 수강자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의에 참석한 박진 장관은 양자기술은 반도체는 물론이고 미래 산업계 모든 분야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로서, 제조업, 바이오, AI, 국방, 통신, 교통망 등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만큼, 통신, 컴퓨터, 센서 분야의 양자기술을 금번 제1차 강의 주제로 선정했다고 하고 이 분야 국제협력을 위한 외교부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외교와 과학기술분야가 상호보완·협력하면서 우리 외교의 지평을 더욱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과학기술외교 아카데미가 이를 위한 외교 역량 강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과학기술외교 아카데미(MOFA-STAR)는 분야별 국내 최고 과학기술 전문가를 초청하여 격주 총 10회 강의로 실시될 예정이며, 강의 분야는 ▴양자과학
국제수사일보 윤희숙 기자 | 고흥군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전라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먹깨비’는 배달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변화된 소비환경에 상인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배달앱 중개수수료를 완화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효과적으로 경감시켜 주는 민관협력형 공공 배달앱이다. 민간 배달앱이 6.8%에서 15%까지의 높은 중개수수료를 적용하는 반면 전남 공공 배달앱 먹깨비는 중개수수료가 1.5%로 현저히 낮다. 또한 광고비, 입점비, 월 사용료 등이 무료다.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전남 공공배달앱’으로 검색 후 먹깨비 사이트에서 신청하거나, 먹깨비 고객센터(1644-7817)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 현재 관내 15개소가 가맹된 상태로, 군은 오는 4월부터 온라인 가입 등에 어려움을 겪는 업주들을 직접 찾아가 가입 방법 및 사용 혜택을 안내하는 등 적극 행정을 추진해 6월까지 가맹점을 100여 개로 늘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배달앱 소비자 가입률을 올리기 위해 홍보 안내문과 할인쿠폰을 함께 배포해 먹깨비 인지도를
국제수사일보 윤희숙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골목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골목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침체된 골목경제의 회복과 상권 도약을 위해 오는 31일 ‘삼호동 곱창거리’를 시작으로 4개의 골목상권 상인공동체가 주관하는 ‘골목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골목축제’는 쇠퇴해가는 골목상권의 부활을 위해 골목상권 상인공동체를 대상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공모를 실시했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총 4개의 골목상권을 선정하고, 상인공동체를 중심으로 소상공인과 주민, 지역공동체 등이 함께 기획한 소비촉진 행사와 문화예술 공연,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골목축제는 3월 삼호동상인회의 ‘2023 삼호곱창거리축제’를 시작으로, 6월 고래문화특구상가번영회의 ‘2023 낭만의 장생포’, 10월 달동먹자골목상인회 ‘2023 달동먹자골목 먹거리 축제’, 남구 상가번영회 삼산분회 ‘2023 삼산 왕리단길 먹거리 축제’가 개최된다. 각각의 상권별 특색과 주요 타깃층에 맞는 △ 영수증 이벤트 및 경품 행사 △ 대표 먹거리 시식 △ 블랙 할인데이 △ 상가 사용 쿠폰 증정 등
국제수사일보 윤희숙 기자 | 거창군은 구인모 군수 공약사업인 농산물 생산원가 보장제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지난달 ‘농산물 생산원가 보장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차 회의를 개최했다. ‘농산물 생산원가 보장제 실무위원회’는 사업 전반을 담당하는 실행기구로 거창한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 거창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관내 6개 농협 경제상무 및 담당 공무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1차 실무위원회 논의 결과 공유 △타 지자체의 유사 정책 및 조례 분석 △지원 품목별 가격 보장 발동 조건, 자부담 논의 등을 진행했으며,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위원장 최남미 농업기술과장은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정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합리적인 지원 품목 선정과 가격 보장 발동 조건 설계가 중요하다”며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재원 확보 방안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향후 거창군은 지속적인 협의를 바탕으로 정책에 대한 전문가의 면밀한 검증과 농업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국제수사일보 윤희숙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난 24일(금) 황산면 소재 『쌀놀이 감초놀이』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준공된 쌀놀이 감초놀이산림작물 생산단지 시설은 2021년 7월 산림청 산림소득사업(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같은 해 8월 산림작물 생산단지로 선정되어 4억 2천만 원의 본 사업을 추진하고, 황산면 용마리 일대 면적 3,360㎡에 5연동 하우스와 8만여 개의 감초를 재배하게 됐다. 구종식 임업후계자의 경과보고를 통해 약방의 감초라 일컫는 감초는 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 각종 산업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지만 99% 이상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국내 생산량이 1%도 미치지 못한다는 말에 김제에서 국산 감초 생산에 성공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나아가 새만금 기능성 약용작물 단지로 확대 조성하는 등 포부를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산림소득사업의 규모화와 현대화를 통해 김제를 대한민국 감초 생산 1번지로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신 구종식 임업후계자님께 깊은 감사와 앞으로도 김제가 그린바이오(농업, 식품)와 레드바이오(의약)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등을 아끼지 않겠다
국제수사일보 윤희숙 기자 | 광주시‧전남도와 양향자 국회의원, LG이노텍(주)이 지방소멸과 기후변화 등 국가위기 극복과 지역의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양향자 의원, 정철동 LG이노텍(주) 대표이사는 24일 ‘국가위기 극복 및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은 온라인을 통해 영상으로 진행됐다. 4개 기관‧기업은 지방소멸‧에너지‧기후변화 위기 극복과 함께 광주‧전남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과 이에 필요한 입법활동 지원 등에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인공지능과 에너지 등 지역의 첨단전략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자체, 기업 및 입법기관이 함께 손잡은 오늘 협약은 지역의 발전과 국가 전반의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가첨단전략산업은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중요한 지렛대로서 함께하는 광주와 전남은 새로운 시대 도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정계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최고 권위자인 양향자 의원, 세계적 기업인 LG이노텍과 업무협약을 해 대단히 기쁘고 든든하
국제수사일보 윤희숙 기자 | 부산 사상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인지향상을 위해 부산낙동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천만 원 상당의 맞춤형 치매인지재활기기 ‘브레인 닥터’를 기증 받았으며 1년간 운영 담당자 양성과 강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브레인닥터’인지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인지기능 수준을 고려해 아이패드 기기를 활용한 전산화 치료 등 다양한 인지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당사자의 인지기능 변화에 대한 데이터 활용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접근으로 인지기능 증진과 우울감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기기는 학장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해 오는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안여현 사상구 보건소장은“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부산낙동로타리클럽과 학장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수사일보 윤희숙 기자 | 아산시가 저출생 극복 정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여성복지과 주관으로 지난 23일 시청 워크샵룸에서 저출생 극복 실무 TF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핵심 업무 팀장 8명이 모인 가운데 청년층의 일자리와 주거, 임산과 출산, 양육과 보육이 연계된 공공 돌봄 체계 구축을 통한 저출생 극복 방안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정책 추진 시 사전 협의를 통한 혼선 방지와 생애 주기별 정책 연계, 종합 홍보 책자 마련 등 내실 있는 방안이 모색됐고, 하반기에도 TF팀장 회의를 개최해 지속적인 정책 조율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행복한 아산 구현을 위해 한층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아이와 엄마의 관점에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수사일보 윤희숙 기자 | 아산시가 24일 시청에서 충청남도자동차매매조합, 충청남도자동차협동조합, ㈜씨엘엠앤에스와 자동차 매매사업자용 ‘온라인 이전등록시스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자동차 이전등록 민원 처리를 위해 등록창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매매사업자용 ‘온라인 자동차 이전등록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매매 상사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등록관청에서 검토 후 승인하고 취·등록세, 공채 등 관련 세금을 부과한다. 이후 매매 상사에서 세금 납부를 완료하면 등록관청에서 최종 승인을 하게 된다. 다만, 등록번호 변경, 감면 대상 차량, 취득세 카드 납부 등의 경우에는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관내 6개소 매매단지와 배방읍 휴대리 C-오토몰에 입주하는 자동차매매사업자에 대한 자동차 이전등록 민원 신청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돼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승섭 행정안전체육국장은 “온라인 이전등록 업무 조기 정착을 위해 4월 시범운영을 거쳐 5월부터 본격적으로 온라인 이전등록 업무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자동차매매사업조합과 시스템 운영업체인 ㈜씨엘엠
국제수사일보 윤희숙 기자 | 광주시와 전남도, 양향자 국회의원, LG이노텍㈜이 국가위기 극복과 지역의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24일 강기정 시장, 김영록 지사, 양향자 국회의원,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위기 극복 및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온라인을 통해 영상으로 진행됐으며, 4개 기관·기업은 지방소멸·에너지·기후변화 위기 극복과 함께 광주·전남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 입법활동 지원 등에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인공지능과 에너지 등 지역의 첨단전략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자체, 기업 및 입법기관이 함께 손잡은 오늘 협약은 지역의 발전과 국가 전반의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가첨단전략산업은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중요한 지렛대로 함께하는 광주와 전남은 새로운 시대 도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정계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최고 권위자인 양향자 의원, 글로벌기업인 LG이노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대단히 기쁘고 든든하다”며,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