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사일보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3월 24일 군청사 앞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공동으로 오미크론 및 코로나19 변종바이러스로 인한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헌혈행사에는 함양군민뿐만 아니라 군청공무원, 유관기관 직원 등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활동에 함께했다. 오미크론 및 코로나19 변종바이러스로 인해 전국적으로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좀처럼 감소된 헌혈인구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의 헌혈행사가 실시 됐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고 대체할 수도 없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며, 또한 장기간 보존도 어려워 지속적인 헌혈이 반드시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을 통해 사랑의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행사를 전개해나갈 계획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행사에 많은 분들의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국제수사일보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24일 오전 11시 중구보건소 회의실에서 2023년 금연지도원 간담회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현주 중구보건소장과 관계 공무원, 금연지도원 등 약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보건소는 금연지도원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증진법 등 각종 법령과 금연구역 내 흡연 시 과태료 부과 기준, 금연지도원의 활동 자세 등을 안내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효율적인 금연 지도·점검 방안과 애로사항 해소 대책 등을 함께 논의했다. 또 행사 종료 후에는 병영오거리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편 중구 지역 내 금연구역은 총 6,223곳으로, 금연지도원들은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 홍보 활동 및 금연교육 지원 등 다양한 금연 환경 조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홍보 및 지도·점검 활동에 더욱 힘쓰며 담배연기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국제수사일보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에서 운영하는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12월 말까지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층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비밀의 정원’을 진행한다. ‘비밀의 정원’은 7일 동안의 비대면 글쓰기 치료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하루 한차례 ‘나’를 주제로 다양한 글을 써보며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참여자들에게 자체적으로 제작한 글쓰기 익힘책(워크북) 꾸러미와 학습 지침 영상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4월 한 달 동안 프로그램 참여 인증을 하고 체험 후기를 작성하는 사람들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치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수사일보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 간호사회는 24일 S컨벤션에서 제59회 대위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 정기총회에는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변재일 국회의원, 도종환 국회의원, 이장섭 국회의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박종분 충청북도간호조무사회 회장 등 초청인사와 대의원 2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년도 사업에 대한 결산과 올해 협회의 주요사업 계획, 예산편성 등을 심의하고 보건의료발전 유공자 시상, 참석 내빈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건강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전수하고 축사를 통해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평범한 일상을 선물해 주신 의료인의 헌신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선순환적 의료복지사업인 의료비 후불제사업을 많은 도민이 수혜 받을 수 있도록 의료현장에서 적극 참여와 홍보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충청북도 간호사회는 금번 총회를 통해 화합과 결의를 다져 의료계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국제수사일보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청주 육거리 종합시장 일대에서 결핵의 조기 발견과 감염차단 등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결핵 예방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거리 캠페인은 충청북도, 청주시 4개 보건소,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가 공동으로 진행했고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에서는 결핵 무료 이동검진 및 건강상담 등을 실시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흉부X선과 객담(가래) 검사를 받아야 하며, 특히 65세 이상 노인인 경우 결핵 고위험군으로 매년 1회 검진이 필요하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있는 영양 섭취로 면역력 향상 및 건강한 체력 유지하기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의심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진료 받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등 기침 예절을 지켜야 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 ’21년 전체 신규 결핵환자(609명) 중 65세 이상이 54.7%(333명)를 차지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결핵예방 및 조기 검진이 필
국제수사일보 박미영 기자 | 동구보건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고혈압 교실을 3월 24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했다. 이번 ‘고혈압 교실’은 고혈압 질환자 및 가족 등 관심있는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오는 3월 31일에도 한차례 더 열린다. 교육내용은 고혈압과 질환에 대한 이해와 식생활 영양관리법, 합병증 예방을 위한 운동실습 등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총 2회 실시된다. 또한, 상반기에는 고혈압 교실뿐만 아니라 6월에는 당뇨 교실도 동일한 과정으로 운영 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질환자별 식생활 영양 시식회를 통한 영양 실습 교육이 운영 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 교육이 필요한 대상자를 우선으로 모집하며, 향후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문의사항은 보건소 2층 원스톱 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의 전문지식을 위한 교육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자가관리방법 및 올바른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을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말했다.
국제수사일보 최지은 기자 |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24일 매산동 테마거리 문화광장에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보건소 치매관리팀 직원들이 거리를 오가는 시민에게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줬다. 또 팔달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치매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알렸다. 수원시 관계자는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환자와 그들의 가족,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수사일보 최지은 기자 | 수원시가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24일 매산동 테마거리에서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민들에게 무료 검진을 제공했다. 수원시 4개 구 감염병관리팀 직원 등 20여 명은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펼쳤다. 또 결핵·감염병 예방 홍보관, 건강증진 체험관을 운영하며 ▲결핵균 현미경 관찰 ▲결핵 바로 알기 OX 퀴즈 ▲혈압 측정, 금연 상담, 구강 교육 등을 제공했다. 수원시는 흉부 엑스선 검진 버스에서 희망자를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사도 했다. 결핵 의심 환자는 보건소에서 추가 검사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결핵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결핵 예방 홍보와 환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