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강중구 일산차병원 전(前) 병원장 임명

 

국제수사일보 진근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3월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에 강중구 차의과대학 일산차병원 전(前) 병원장을 임명(임기 3년)했다고 밝혔다.


신임 강중구 원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병원장, 대한종양외과학회 회장 및 일산차병원 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분야의 전문지식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춘 신임 원장이 요양급여비용 심사 및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주요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하고,필수의료 확충 및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등 정부 주요정책을 지원하여, 의료서비스 질 제고 등 국민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 원장 임명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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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동네 곳곳 경제자유구역 설파
 국제수사일보 정덕식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동별 주민 소통간담회를 열고 경제자유구역 설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14일 행신2동과 행주동, 효자동에서 각각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고양시민의 자녀와 청년들이 서울로 일자리를 찾아갈 필요가 없도록 첨단 글로벌 클러스터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고양시는 군에서 시로 승격한 1992년에 26만 명에 불과했으나, 2023년 현재 108만 명으로 4배가 증가했다”면서 “하지만 늘어난 인구에 비해 인프라는 부족해 소비도시, 위성도시의 역할에 정체해 있다”고 고양시의 베드타운 현실을 지적했다. 이 시장은 따라서 “경제자유구역이야말로 베드타운을 벗어나기 위한 돌파구이자 핵심전략으로, 과밀억제ㆍ그린벨트ㆍ군사시설보호 규제라는 3중 규제에 가로막혔던 고양의 잠재력을 깨우는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바이오, 컬쳐, 마이스, 반도체 등 미래 혁신기술이 고양시로 집약되고 첨단 글로벌 클러스터와 산업 생태계가 조성됨으로써 혁신적인 기업과 창의적인 인재들이 몰려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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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상공회의소,‘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사업 추진
 국제수사일보 윤희숙 기자 | 광명시와 광명상공회의소(회장 조용호)는 지난해부터 관내 기업을 위해 전자입찰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낙찰로 매출 증대를 돕고자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이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광명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해 진행한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시스템에 가입한 회원 수는 86개 업체며 1순위 낙찰금액 규모는 64건에 총 316억 원이다. 광명상공회의소는 기업에 맞는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나라장터 외 각 수요기관에 산재된 입찰·낙찰 정보를 100% 수집하여 참여 기업별 관심 검색어와 업종에 따라 분류한 입찰정보를 제공하는 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이트 등록 업체를 대상으로 전자입찰 1:1 컨설팅 및 전자입찰 교육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KCB코리아크레딧뷰로와 협약을 맺어 전자입찰 시 필요한 신용평가등급확인서 수수료를 50% 할인하여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조달청 나라장터뿐만 아니라 한전, 도로공사, 포스코 등 전국에 산재된 발주처의 입찰정보를 기업별 맞춤형 정보로 제공해 관내 기업들의 입찰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도와 광명시가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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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으로 "삼인방"이라는 주제로 열린 패션쇼와 그림전시회

 국제수사일보 최태문 기자 |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한복 패션쇼와 함께 열리는 김중식, 최성희 작가의 명작 전시회가 서울 광진구에 있는 광진문화재단 나루아트센터에 특별한 패션쇼와 그림 전시회가 함께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김예진 한복디자이너의 패션쇼가 시작되자 김중식 화백, 최성희 작가의 그림이 선보이기 시작했다. 선율이 있는 타악기의 오묘한 음악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모델들의 틈새로 화백들의 그림이 보일 듯 말 듯하면서 차례로 선을 보인 것이다. 이번 패션쇼는 특별한 만남이 있었다. 국내 처음으로 "삼인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김중식 화백, 최성희 작가, 김예진 한복디자이너가 함께 뭉친 것이다. 이번 전시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협업하여 새로운 이야기를 보여준다는 의미로 쓰나미 같은 변화의 혁신과 교란의 시장에서 좋은 사업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하며 3인방의 전시회가 시작된 것이다. 전시는 3월 11일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이틀간 개최됐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들의 대표 작품으로 김중식 화백의 달, 항아리에 그려진 마릴린 먼로와 최성희 작가의 색채 그리고 김예진 한복디자이너의 패션쇼로 진행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