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사일보 진근수 기자 | 거창소방서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관내 농촌형 소화전 503개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은 농촌지역 고령화 증가에 따른 것으로, 주민들이 마을별 설치되어 있는 농촌형 소화전을 사용하기 쉽게 함에 목적을 두고 12개 읍·면 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개선에 대한 주요 내용은 ▲소방호스 전개 시 꼬임 방지를 위한 호스 말이법 개선과 연결 처리 ▲소화전과 소방호스 형광 페인트 처리 ▲소화전 사용법 부착 ▲주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반사 테이프 부착 ▲여성 민방위대원, 주민 등에 대한 소화전 사용법, 훈련 등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방안 마련 전 방수까지 2분~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됐으나, 실시 후 1분대로 시간이 크게 단축돼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에 상당히 유용할 거로 보인다. 정순욱 서장은 “농촌지역의 고령화 증가와 관련하여, 소방 사각지대 및 소방안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제수사일보 진근수 기자 | 태안소방서는 지난달 31일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에서 2023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태안소방서 주관으로 태안해양경찰서, 태안군, 8해안감시대대 등 군·관·경 유관기관과 드론개발 및 관제업체 인투스카이, 한울, 세이에어, ㈜피노, 테이슨 등 14개 기관 200여명의 인원과 42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긴급구조 지원기관 간의 신속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훈련은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에 정박한 선박에서 엔진수리 중 화재가 발생하여 인접 어선으로 연소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인명대피 및 초기진압 활동 △선착 소방대와 해경이 공조한 선박화재진압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지원기관 합동 대응 △인명구조 및 종합방수 △지휘권 이양 및 해양오염 방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태안군 각 기관 단체장은 물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드론 관련 학술학회 등 많은 유관 단체 관계자들이 참관하여 관심을 보였다. 오경진 서장은“오늘 훈련은 첨단 드론의 활용과 그간 연구해온 다양한 재난대응전술을 접목한 신선한 시도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수사일보 진근수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31일 프라임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견학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응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안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서에서 하는 일 ▲화재 시 대피요령 ▲119 신고요령 ▲소화기 체험 교육 ▲방화복 착용 및 소방차량 탑승 체험 등이다. 백정호 예방총괄팀장은 “소방공무원과 소방차량을 가까이 보면서 아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았길 바란다”며 “화재 등 재난 대응에 취약할 수 있는 어린이들이 유사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국제수사일보 진근수 기자 | 논산소방서는 채운면남성의용소방대가 지난 28일과 29일 내린 비로 인해 침수된 육묘장 피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급작스러운 폭우로 침수된 육묘장 하우스에서 채운면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해 육묘장 환경정리 및 배수작업 등을 펼쳤다. 이성구 의용소방대장은“큰 재해가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한창 모내기 철에 발생한 작은 피해로 한 해 농사를 망칠 수 있어 대원들과 함께 신속히 복구한 것”이라며 “논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언제든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강기원 서장은“의용소방대는 소방의 손이 닿을 수 없는 지역 곳곳 재난 현장에 꼭 필요한 단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국제수사일보 진금하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원마운트 카페거리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우크라이나‧튀르키예 어린이 돕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본 행사는 고양시 학생들과 일산서부경찰서,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등 지역기관들도 함께 참여하여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전했다. 제14회‘청소년문화축제 파랑새를 찾아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고양시 대표 청소년문화축제로,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생활화를 위해 일산벼룩시장, 환경보호 활동, 나눔 활동,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우크라이나‧튀르키예 어린이를 돕기 위해 기부된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청소년들과 학부모가 함께 벼룩시장의 판매와 소비 주체로 참여해 물건의 소중함과 경제관념을 알아가고, 자발적으로 기획‧운영하여 우크라이나 등 어린이를 돕는 국제적인 구호문화를 실천하는 좋은기회”라며 “더욱 의미있는 축제에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일반 학부모, 시민분들도 이 축제를 함께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 행사는
국제수사일보 진금하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관내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과 사립학교 직원을 대상으로'2023년 고양교육행정스쿨'직무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하는‘고양교육행정스쿨’은 자율성에 기반한 현장 맞춤형 운영, 직무와 소양 강좌의 적절한 균형과 조화, 개개인의 역량 강화로 경기교육의 새로운 길인 미래로 나가기 위한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는 고양지역만의 특화된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업무전문성 향상을 위한 학교시설물 관리, 노무관리 등 7개의 직무교육, ▲자기계발을 위한 가죽공예, 꽃꽂이 등 18개 소양교육, ▲업무담당자 직무역량 집중강화를 위한‘급여 및 계약 컨설팅’등 11개의 직무컨설팅으로 구성됐다. 고효순 교육장은“'2023년 고양교육행정스쿨'운영을 통해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고양교육 공동체의 역량강화는 물론 다양한 현장 맞춤형 교육 제공으로 함께 손잡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고양교육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수사일보 조연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2026년까지 1,623억 원을 투입해 894개교의 조리실 환기시설을 전면 개선한다고 1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추경예산을 확보해 75개교를, 나머지 819개교는 2026년까지 연차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비는 학교당 약 3천만 원에서 3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전체 조리학교는 970개교로 76개교는 개선을 완료했다. 경남교육청은 학교 급식실의 효과적인 환기시설 개선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30개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과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송풍기 배기량과 유속 등 환기 성능이 약 3배로 개선되고 미세먼지 등 유해인자가 2/3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환기시설 개선에는 이 같은 결과를 반영해 개발한‘경남형 환기시설 개선모형’을 적용한다. 이와 함께 학생수 100명 이상 학교는 전면 개선하고, 학생수 100명 미만 학교 및 조리장 설치 5년 미만 학교는 현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한다. 경남형 환기시설 개선모형은 고용노동부 지침에는 없는 후드 칸막이를 설치하고, 후드 덕트와 필터의 위치와 규격을 제시
국제수사일보 조연정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원어민화상콜센터에서 운영하는 원격화상수업이 교사, 학부모 및 학생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월, 1학기 프로그램을 개강한 원어민화상콜센터는 총 6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로 운영되고 있다. 센터를 통해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시간 원격화상 영어 수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정규 수업시간 원격으로 진행하는 정규수업 프로그램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1:1 수업 ▲1:4 수업 ▲방학 캠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의 영어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원어민화상콜센터는 학교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매주 신청하는 1:1 수업은 단 몇 분 만에 신청이 마감되며, 1:4 수업도 대기자 수요를 소화하지 못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센터의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수는 월평균 1,600명에 이른다. 한편 원어민화상콜센터는 교육격차 해소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의 50%를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 농촌소규모학교, 특수학교에 우선 배정 중이다. 정규수업 학교 선정 시 원어민 교사 미배치 학교에 우선 배정
국제수사일보 이호민 기자 | “영암의 무화과를 원료로 한 ‘무화과 와인’을 만들자.” “덕진 여사가 덕진포구에 열었던 주막집을 재현하자.” 영암문화원이 5월 31일 ‘전통주의 경제적 가치와 문화콘텐츠’를 주제로 개최한 지역문화 콘텐츠 활성화 포럼에서 ‘영암 관광 명주’ 개발 가능성과 양조비법 등이 제안됐다. 포럼에 초청된 지역 전통주 전문가 등은 발효 환경과 계절, 물의 영향과 특성 등 술 빚는 경험과 사례를 전했다. 포럼 주제발제는 임은영 전남무형문화재 전수자의 ‘해남 진양주’, 김애란 진도대대로홍주 대표의 ‘진도 홍주’, 김창중 월출도가 대표의 ‘월출도가의 도전’ 순으로 진행됐다. 김인창 영암문화원 사무국장이 좌장을 맡은 주제토론에는 박말녀 대한민국 전통발효 명장, 배재희 자연발효식품 연구원, 김고운 전통주 명인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김애란 대표는 주제발제에서 영암의 특산품인 무화과로 와인을 만들 것을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덕진면 양인 제주양씨 대종회장은 토론회에서 “옛날 덕진 모래찜질장에 있었던 주막집의 돼지국밥과 막걸리 한잔에 손님이 북적였던 모습이 또렷하다.”며 주막집 재현을 주문했다. 해남 진양주 양조의 맥을
국제수사일보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난달 31일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열린‘2023 보은 빅쇼 열린콘서서트’가 3,000여 명 군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열린콘서트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인 고품격 문화예술공연 일환으로 열정이 넘치는 무대가 선보였으며,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열정 넘치는 무대구성과 국내 최정상급 출연진으로 군민들의 눈과 귀를 촉촉하게 채워줬다. 이번 열린콘서트에는 충북도 내 최초로 공연한 국내 최정상급 가수 포레스텔라를 비롯해 김희재, 경서, 조항조, 박주희, 최정훈, 양지원 등이 평소 접하기 힘든 가수들이 출연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공연 전날부터 출연 가수의 일부 팬은 공연장 인근에서 밤을 지새우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열리는 공연에 대한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이에 보은경찰서, 보은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진행인력 100여 명은 낮 12시 부터 안전한 행사 운영에 온 힘을 다해 열린콘서트가 끝나는 순간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개최된 열린콘서트에서 수준 높은 군민의식
국제수사일보 이호민 기자 | 정읍시는 6월 한 달 동안 정읍시 공공배달앱 소비자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정읍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은 줄이고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정읍형 공공배달앱 ‘위메프 오’를 지난 5월에 오픈해 서비스하고 있다. 정읍시 공공배달앱은 가맹점 중개수수료율이 2%로 민간 배달앱보다 현저히 낮은 수수료율과 광고비·입점비가 없어 가맹점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 각종 할인 혜택으로 5월 한 달간 4000여 건 이상의 주문 건수가 발생했고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정읍시는 6월 한 달을 특별 소비자 혜택 기간으로 정해 매일 1회 최대 3000원까지 배달비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더불어 6월 첫 구매 가입자에게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두 번째 주문 시 4000원 페이백을 받는 행사도 병행한다. 기존 10% 할인 구매할 수 있는 정읍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고, 결제금액의 1% 페이백은 별도로 진행돼 앱 이용자들은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 이용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Google Playstore) 또는 앱 스토어(App Store)
국제수사일보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여행가는 달 6월을 맞이하여 충북의 수(水) 많은 매력이 펼쳐지는 호수길 여행지 9곳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6월 추천 여행지는 △청주 양성산, 문의문화재단지 △충주 종댕이길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옥천 수생식물학습원 △영동 월류봉 △괴산 산막이옛길 △진천 초평호 △단양 잔도길이다. 청주 양성산은 문의면 소재인 미천리 뒷산으로 375봉을 기점으로 하산길 능선에서 내려다보이는 대청호 조망이 빼어나다. 문의문화재단지와 연결되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충주 종댕이길은 충주호와 심항산을 휘도는 7.5km 정도의 오솔길이다. 길에 몸을 맡기고 걷다보면 충주호의 물결이, 울창한 숲이 넉넉한 시간을 선물한다. 2021년 10월에 개장한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길이 222m, 너비 1.5m의 연결다리와 408m 길이의 생태탐방길, 야자매트 걷기길 까지 더하여 호반과 옥순봉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삼면의 아름다운 호수에 둘러싸여 있는 옥천의 수생식물학습원은 작은 둘레길을 따라 유럽의 성에 온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영동의 월류봉은 ‘달이 머무르는 봉우리’라는 뜻의 이름처럼 직립한 절벽
국제수사일보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은 진안의 음식 브랜드로 양성한 ‘진안고원 산골애찬’ 대상업소(15개소) 방문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진안고원 산골애찬’은 청정 진안고원에서 나는 우수한 식재료로 만든 음식 브랜드로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농가맛집 지원, 전문가를 통한 메뉴개발 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진안만의 특색있는 맛집들로 육성한 음식업소들로 운영되고 있다. 진안군은 음식이 관광으로 이어지는 음식관광을 부흥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기간은 오는 6월 22일까지이며 참여 방법은 대상업소를 방문해 인증샷을 촬영한 후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산골애찬#진안맛집#방문업체명 등)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추후 추첨을 통해 총 30명의 당첨자에게 소정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산골애찬’ 지정업소는 ▲진안읍 9개소(묵밥앤국수 진안농가맛집, 마이산힐링하우스앤카페, 만남식당, 백제회관, 연꽃두부, 우래한우, 조대감네 전주회관, 한우촌, 홍연농가맛집), ▲상전면 1개소 (산들엄니밥상) ▲부귀면 3개소(동몽원, 마이담, 수목원가든) ▲주천면 2개소(어우렁돌집, 운일암카페안단테) 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
국제수사일보 윤희숙 기자 | 남원시는 6월 1일부터 13일까지 저소득 수급가구의 자립지원사업으로 희망저축계좌 Ⅰ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는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가구로 가입자가 매월 10만원이상~50만원 이하 저축하면 정부지원금(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이 지원되며, 3년 만기해지 시 본인 저축액 포함 총 1,440만원을 지원받는다. 만기지급을 위해서는 3년간 근로 및 사업활동을 지속해야하며, 본인적립금 만기 후 6개월 유예기간 이내에 탈수급(생계·의료)의 조건을 모두 충족 시 전액지원이 가능하다.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가 등록되어있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문의사항은 남원시청 주민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희망저축계좌Ⅰ의 추후 모집일정은 8월,10월에 추가모집 예정에 있으며, 희망저축계좌Ⅱ(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의 모집일정은 8월에 예정되어 있다. 김은영 주민복지과장은 “희망저축계좌Ⅰ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수급가구가 저축을 통해 목돈을 마련하고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좋은 사업으로 많이 신청하셔서 3년 뒤 탈수급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수사일보 윤희숙 기자 | 대전 중구는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단독주택 등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차수판)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차수판은 바닥이 지표면 아래에 있는 주택의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출입구나 주차장 입구 등에 설치하는 시설이다. 중구는 재난관리기금 총 4,800여만 원(시비 포함)을 투입해 최근 5년간 침수피해 이력이 있거나, 저지대·하천변 등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주택을 중심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동식 차수판은 무료 대여 후 집중호우 시기 이후에 회수, 고정식 차수판은 올해만 전액 지원할 예정으로 신청 세대에 설치한다. 구는 지난 3~4월 이동식 차수판 25곳 150개, 고정식 차수판 3곳 4개를 접수해 6월 중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접수 수량 이외에도 예비물량을 확보해 침수 예상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시로 대여할 예정으로, 이번에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은 여름철 재해 대책 기간 중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김광신 청장은 “올해 한시적으로 물막이판 설치 비용의 전액을 지원하는 만큼, 다가오는 우기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구민
국제수사일보 윤희숙 기자 | 충북 도내 모내기 진척율이 5월 30일 기준 96.4%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벼 재배 예상 면적 30,847ha 중 29,723ha 규모이다. 쌀 공급과잉 해소 및 쌀값 안정을 위해 논 타작물 전환을 유도하여 전년 대비 일정 부분 벼 재배면적을 감축했으며, 다수확 품종인 황금노들은 ’24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모내기는 마무리 단계이며 2모작 재배 논, 조생조 벼 등의 이앙이 끝나는 6월 중순이면 모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앞으로 모내기가 완료되면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도-시․군-농업기술원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고품질 쌀 생산 독려에 나설 예정이다. 병해충 정밀예찰 및 적기 방제를 위한 발생 정보 제공, 토양검정에 따른 맞춤형 비료 적정 사용, 가뭄 및 태풍․집중호우 등 피해 대비 기반시설 점검 및 보수 등을 추진한다. 한편 도는 안정적인 쌀 수급을 위해 우량품종 종자 공급 체계 구축, 고품질 쌀 생산기반 논 지력증진 사업, 쌀 안정생산 자재 지원 등으로 안전하고 품질 좋은 쌀 생산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국제수사일보 윤희숙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6월 5일까지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의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구민의 취업과 생계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하반기에는 누리길·쉼터 관리, 우리 마을 해결사,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계양e음 상생 가맹점 모집의 4개 사업에 참여할 8명을 신규 모집하며, 상반기부터 추진 중인 우산수리 재활용 사업과 일자리 발굴단을 포함해 총 13명이 참여한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며 재산 4억 원 이하인 계양구 주민으로, 1일 6~8시간씩 주 5일 근무하게 된다. 누리길·쉼터 관리 사업의 참여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우리 마을 해결사’ 외 2개 사업은 구청 누리집 채용공고란을 참고하여 구청 5층 일자리정책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